자료제공

<생활의 달인 공식 홈페이지>

sbs생할의 달인

방송시간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621회 2018.4.30(월) 시청률 7.4%

1. 은둔식달-공주 국수, 부산 떡볶이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찾아가는 생활의 달인 프로젝트, 은둔식달(隱遁食達)! 이번에는 자신의 삶을 충실히 살아내 인생 자체가 은둔식달인 두 할머니 달인을 만나본다. 먼저 공주 산성시장의 명물로 불리는 한 국숫집. 무려 50년 내공을 간직한 이곳의 메뉴는 깊고 진한 멸치국물이 일품인 잔치국수와 독특한 양념이 매력적인 비빔국수, 단 두 가지뿐이다. 손님들의 극찬이 끊이지 않는 멸치국물은 오사리 멸치를 볶은 보리와 옥수수, 구운 생강과 함께 숙성해 비린내를 잡아내는 달인의 핵심 노하우. 비빔국수 양념장 또한 달인의 명품 멸치육수가 들어가 비리지 않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부산 해운대의 한 떡볶이 집. 40년 내공으로 만든 새빨간 떡볶이를 맛보려고 찾아오는 손님들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룬다. 적당한 매운맛과 감칠맛의 완벽한 조화. 한 번도 안 먹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중독성이 대단하다. 새빨간 양념은 일반 고추장이 아닌 고춧가루에 돼지 살코기와 대추로 담백함과 단맛을 살린 육수를 넣어 만드는데. 여기에 돼지기름까지 넣어 숙성시켜주면 부산의 인생 떡볶이로 불릴만한 양념장이 완성된다. 그저 찾아와주는 손님들이 고마워 수십 년간 변하지 않은 맛을 이어온 맛의 고수들. 베일에 싸여있던 특별한 맛의 비밀이 공개된다.





2. 플라이낚시의 달인

광활한 자연 아래 여유를 만끽하는 강태공이 있는가 하면, 흐르는 강물과 다투며 물고기를 낚아채는 플라이 낚시의 달인이 있다! 산속으로, 계곡으로 물길 따라 낚시를 시작한 지 35년째라는 이대희 (男 / 52세 / 경력 35년) 달인이 바로 그 주인공. 가볍게 낚싯줄을 던지는 것 같아 보여도, 결과는 언제나 백발백중! 아무리 눈치 빠른 물고기라도, 그의 레이더망에 걸리면 속수무책이다. 플라이낚시의 생명인 정확한 캐스팅을 위해 매일 같이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는 달인. 일상에서도 낚싯대를 놓지 않을 정도. 그런 달인의 실력 검증을 위해, 제작진이 고난이도 미션을 준비했다. 예상치 못한 요구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움직이는 목표물을 정확하게 맞히는 것은 물론, 두 눈을 가린 채 미션을 성공하기까지! 화려한 볼거리에 더해, 35년 내공의 달인에게서만 들을 수 있는 플라이낚시 특급 노하우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달인의 손에서 마법 같이 펼쳐지는 낚싯줄의 비행이 지금 시작된다.

3. 메밀국수의 달인

쨍쨍한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시원하게 속을 풀어줄 음식이 생각나기 마련인데. 감칠맛 나는 육수로 일찌감치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1세대 한국식 메밀국수의 맛을 이어가고 있다는 변일웅(男, 78세, 경력 60년) 변기연(女, 49세) 부녀 달인이다. 8~90년대에 명동에서 처음 선보였던 달인의 한국식 메밀국수. 그 시절 추억의 맛의 비밀은 역시나 감칠맛 나는 쯔유. 예전방식 그대로 정성스럽게 맛을 이어나가고 있다. 구운 파를 넣어 기름기를 제거한 멸치육수에, 생강과 말린 사과를 넣어 자연스러운 단맛을 더하는 것은 기본. 게다가 볶은 보리를 사용하여 육수에 들어가는 간장의 짠맛까지 잡아주면 60년 전통의 한국식 메밀국수의 맛이 완성된다. 연로한 나이지만 매일같이 가게로 출근해 청소부터 서빙까지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변일웅 달인과 아버지의 메밀 맛을 전수받아 다시금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변기연 달인. 두 부녀 달인이 만들어가는 맛있는 이야기 속으로 떠나보자.



침샘을 자극하는 극강 비주얼 ‘60년 내공의 메밀국수’

2018.4.30


부산 떡볶이 달인의 ‘40년 공력 비법’ 최초 공개!

2018.4.30


육수의 신세계를 보여주는 ‘공주 국수’의 깊은 맛!

2018.4.30

촬영장소

연소바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802 1층


빨간떡볶이

부산 해운대구 우동1로20번가길 4


일흥떡집

서울 성북구 오패산로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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